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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Y자형 출렁다리 준공

웹관리팀 | 2020.06.21 18:37 | 조회 195

[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이 우두산 항노화 힐링랜드내에 설치한 ‘Y자형 출렁다리’가 완공된지 6개월이 지났지만 개통이 지연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거창군에 따르면 군은 우두산 Y자형 출렁다리 개통을 당초 거창 산삼축제가 열리는 지난 5월에 개통할 예정이었다.

군은 Y자형 출렁다리 건설을 위해 국비 11억원, 도비 3억3000만원, 군비 13억7000만원 등 총 28억원을 들여 지난 2018년 5월 착공해 지난해 말 준공했다.

Y자형 출렁다리는 가조면에 위치한 우두산 600m 지점 계곡 위에 3곳을 연결한 Y자형 모양이다.

국내 최초의 유일무이한 특수공법인 와이어를 연결한 현수교 형식으로 길이가 45m, 40m, 24m 등 110m에 이른다.

하지만 지난해 말 완공했지만 출렁다리 개통이 당초보다 지연되면서 특수공법으로 건설된 출렁다리에 안전상 문제가 있어 늦어지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특히 특수공법으로 건설된 출렁다리가 이용객들의 안전을 보장할수 없어 개통이 지연되고 있다는 것.

등산객 이모(55)씨는 “지난주 산악회에서 최근에 출렁다리가 만들어진 전북 순창에 있는 책여산을 다녀왔다”며 “등산객 사이에 거창 출렁다리는 지난해 말 준공해 놓고 왜 개통을 미루는지 모르겠다며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 같은 유언비어에 대해 군은 어이없다며 한마디로 일축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전국에서 벌어지는 각종 행사가 연기되면서 Y자형 출렁다리 개통행사도 연기됐다”며 “시중에 나돌고 있는 건설 공법에 대한 문제는 근거없는 뜬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구체적인 개통날짜는 잡히지 않고 하반기로 개통한다고 계획돼 있다”며 “Y자형 출렁다리에서 모는 경관은 말로 표현할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멋져 거창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창=뉴시스] 거창 Y자형 출렁다리.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